이제 소유에서 '렌탈'로 - 직장인의 24시로 본 렌탈 서비스 현황
점점 불필요한 소유에서 책임 질 필요없는 '렌탈'의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업무뿐 아닌 '옷'에서 '커피'에 이르기까지 렌탈로 가능한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하기 기사 내용은 보도자료의 내용입니다. '와이퍼' 같은 O2O 서비스를 더한 이야기는 다음번 이야기에서 직접 풀도록 하겠습니다.
[07:00AM] “뭐 입지” 고민 없는 출근 준비 – 패션 렌탈 편집숍 ‘원투웨어’
나과장은 외근이 잦은 업무 특성 상 정장이 필수다. 매달 꼬박꼬박 나가는 전세 대출금을 생각하면 고가의 정장을 종류별로 구매하고 세탁까지 맡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 나 씨는 최근 월 정액 의류 대여 서비스인 ‘원투웨어’를 이용해 이 같은 고민을 해결했다.
‘원투웨어’는 브랜드 옷 한 벌 가격 수준으로 월 이용료를 지불하면 이용기간 내 옷을 마음껏 바꿔 입을 수 있는 월 정액 의류대여 서비스다.취급 브랜드는 ‘르윗’, ‘온앤온’등 여성복 브랜드부터 ‘로우클래식’, ‘아더에러’ 등 디자이너 및 신진 브랜드까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제휴 세탁업체가 의류 세탁을 전담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일일이 옷을 세탁하지 않아도 된다. 단, 현재 서울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지역만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wanttowear.kr/
[11:00AM] 부서 회의 – 복합기 토너 부족·고장 걱정 없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렌탈 서비스
나과장은 부서 회의를 앞두고 실적 자료를 출력하곤 하는데, 복합기의 용지가 걸리거나 토너 부족 알림이 뜰 때마다 불편함이 많았다.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 보니 복합기 등의 사무기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담당자가 없어 나 씨가 매번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 이처럼 잦은 소모품 교체 및 고장을 미리 관리 받고 저렴한 가격에 오래된 복합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싶다면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프린터·복합기 렌탈 서비스를 눈여겨보자.
본사가 직접 우수 공식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특별한 렌탈 서비스’는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덜어내고,소모품 부족·고장 걱정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각 사무 환경 및 용도에 최적화된 프린터·복합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품 설치부터 소모품 관리, 정기적인 방문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믿고 맡길 수 있다. AS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서울지역은 오전 접수 시 당일 방문 서비스도 가능하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렌탈 서비스 상담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xeroxprinters.co.kr/rental/rental.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00PM] “비싼 전문점 커피 부럽지 않네” – 커피파드 ESE 커피머신 렌탈
나과장은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를 관리하기 위해 고칼로리의 믹스커피 대신 커피 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편이다. 하루 한 잔씩 마시다 보니 가격 부담이 상당하던 차에, 이달부터는 회사에서 렌탈한 커피머신으로 고급 브랜드 커피 못지 않은 에스프레소 베이스 커피를 누리고 있다.
ESE(Easy Serving Espresso) 커피파드 렌탈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카피타니사의 ESE POD 전용 머신인 '탭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을 렌탈하는 서비스다. 1잔 분량씩 질소포장이 되어 있어 신선도가 1년 이상 유지되며, 커피 전문점과 동일한 압력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풍부한 향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누구나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머신의 설치비와 렌탈료가 없는 대신 월 200개나 300개, 혹은 500개의 ESE POD를 1년 동안 12회에 걸쳐 구매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사항은www.esepod.c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17:00PM] “이동 중에도 업무 척척” – 구독형 클라우드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나과장의 회사에서는 매월 사용료를 내고 온라인 형태로 구독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도입한지 몇 년 만에, 기본 문서 작성 프로그램부터 스토리지 서비스, 화상 회의 플랫폼 등 대다수 업무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하나로 해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는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로, 데스크탑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디바이스라도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된 문서를 수정 및 동기화할 수 있어 외근이 잦은 나과장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업무 파트너다. 기업 입장에서는 실제 직원 수에 맞춰 구독료를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기도 하다. 또한, 오피스 365 구독 옵션 중 하나인 원드라이브 프로그램은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동일한 문서를 작업할 수 있어 협업이 필요한 업무의 효율성을 한 층 높여준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메모장인 원노트에 회의 기록이나 전화 메모 등을 1차로 기록해두고, 워드 및 아웃룩 등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다. 관련 정보는 https://www.microsoft.com/k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