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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 _ 크레마 카르타 3문 3답

지난 15일(9월 15일) 한국 이퍼브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를 선보였다.

국내 출시된 단말기 중 가장 좋은 성능을 가진 '크레마 카르타'가 출시되며, 간만에 얼어붙어 있던

전자책 시장 역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또한 10월 5일(월) 출시 예정인 리디북스의 <리디북스 페이퍼> 역시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두 제품 모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디지털히어로즈'에서는 두 제품의 상세 리뷰를 각각 준비중에 있으며,

우선 이미 공개된 <크레마 카르타>에 대해 3문 3답을 마련했다.

1. <크레마 카르타>는 어떤 제품인가?

e-INK 를 사용해 종이책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단말기다.

2013년 출시된 <크레마 샤인>의 후속 버전으로 보면 된다.

테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책을 읽을 경우 아무래도 장시간 읽기 어렵다.

전자책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은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2. 기존 <크레마 샤인> 혹은 다른 전자책 단말기들과 비교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크레마 카르타>는 종이책 인쇄 품질인 300PPI(1440 X 1072)의 고해상도로 구성되어져 있다. 기존 단말기들은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약간의 잔상이 남아 '리플래쉬' 해줘야 했는데, 이번 제품은 리갈 웨이브 폼을 적용해 이런 문제를 최소화했다.

'프론트 라이트'를 가지고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3. 경쟁사 대비 장점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예스 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모아서 한곳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각사의 '전자도서관' 을 이용할 수 있기에 책을 대여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열린서재>란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는 교보문고 <SAM>에도 적용되었던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의 APK 파일을 단말기에 넣고

열린서재를 통해 '설치'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뉴스 어플 및 타 전자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책을 읽는데 최적화 되어 있지만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범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

현재 크레마 카르타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케이스 포함가 159,000원 , 단말기만 149,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서점별 15,000원까지의 적립금을 주기에 실 구매 비용은 더 내려갈 수 있다.

- digitalhero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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