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케피탄, 새로운 8가지 기능
엘 케피탄.
애플이 이야기한 8가지 기능을 소개합니다.
(상기 내용은 http://help.apple.com/osx-elcapitan/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사진 앱
-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사진' 앱에 들어가면 특별한 순간 / 모음 / 연도별로 구분되어 아름답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맥에도 적용되었습니다.
- 맥에서의 사진 '편집'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자르기/필터/잡티제거는 물론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프로그램들과도 즉시 연결됩니다.
2. 메모
가장 많은 기대를 불러온 기능입니다.
도큐멘트 / 웹 링크 / 위치 등을 메모에 남길 수 있으며, 체크리스트 생성 역시 가능합니다.
iCloud 기반으로 이루어지기에 OS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만 되어 있다면, 폰 / 패드 / 맥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 킵에 비해서는 '로컬'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맥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아직 에버노트를 대체하기에는 무리입니다.
3. 지도
한때 최악이라 불렸던 맵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대중 교통경로 및 상세 경로를 지원합니다.
다만 실행결과 '운전'의 경우 가능하나, '대중교통'은 아직 한국에선 지원되지 않습니다.
4. Spotlight
스포트라이트.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는 익숙한 '검색'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일기예보 / 주식 / 인터넷 동영상 / 대중교통 정보 / 스포츠 경기 결과와 같은 정보도 검색 가능하며,
맥에 있는 파일을 '나만의 검색어'를 사용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역시 사용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5. Safari
-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의 경우 탭을 드래그하여 왼쪽으로 두면 탭 막대에 아이콘으로 '고정'됩니다.
- 사용결과 왼쪽 끝가지 최대한 드래그해야 고정됩니다. 적당히 놓으면 위치만 변경됩니다.
6. Mail
메일 상자의 관리가 빨라졌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삭제, 읽은 메일의 표시가 가능합니다.
7. Split View
멀티 태스킹 기능입니다. 이미 윈도우에는 있던 기능이라 새로울 건 없지만, 그래도 맥에서는 처음입니다.
위 그림과 같은 버튼을 길게 누른 후 다른 윈도우를 클릭하면 됩니다.
확실히 생산성이 올라갔습니다 덕분에 '큰 모니터'가 필요해졌습니다.
8. Mission Control
세 손가락을 위로 쓸어 모든 작업중인 윈도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 8가지 기능이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때마다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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