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가장 좋은 서비스 '스카이 스캐너'를 만나다.
지난 9월 12일(토). 종각역에 위치한 마이크임팩트스퀘어 13층에서 '스카이 스캐너 in 서울 파티'가 열렸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는 <HELLO STRANGER>라는 타이틀 아래
여행강사 3명의 강의와 스카이스캐너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늦은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첫번째 강의는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letsgo2europe) 운영자의 유럽 '낯선 장소' 소개였다.
소개된 장소는
로마 Tecere River
런던 Primerose Hill
피렌체 Flesole 언덕
그리스 Zakynthos 섬
등이었으며, 생생한 사진이 곁들여져 흥미를 자아냈다.
두번째 강의는 사진작가 이준희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역사와 사람>
다소 무거운 주제였으나,
사회주의 체제속의 신자유주의 <베트남>
소수민족 <매홍손> 에 대한 설명에선 '무지함은 그들을 존중하지 못하는 행위'라는 말로 울림을 줬다.
특히 <홍콩>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화려한 밤 홍콩, 사람들의 삶도 화려할까?' 라는 질문은
가벼운 여행에서 생각하고 떠나는 여행으로 생각을 전환시킬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마지막 강의는 좋은사진 박재진의 <안녕, 낯선 시간>
5년간 430일 126개 지역을 여행한 작가답게 멋진 사진들과 시원시원한 말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라오스의 '방비엥'에서는 보트를 타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뤼데스 하임의 케이블 카
케나다 밴프 호수
'게이샤의 추억'에도 나왔던 일본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신사 등의 소개가 이어졌다.
모든 강의의 주제가 '낯선'이었던만큼 쉽게 접할 수 없는 낯선 '장소' '생각' '시간' 을 접하는 시간이었다.
강의 후 <스카이 스캐너 담당자>의 어플리케이션 사용 소개가 이어졌다.
흔히 볼 수 있는 단순 '좋아요' 라는 소개가 아닌, 실제 이 앱을 사용해 어느정도까지 편하게
여행지를 검색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스카이스캐너 앱에서 가고 싶은 여행지와 출발일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저가 항공'을 찾아준다.
사용해본 결과는 만족스러웠으며, 스카이 스캐너에는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는것도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스카이스캐너 앱은 '안드로이드' 'iOS' 둘 다 제공하며, 지금 바로 다운 받을 수 있다.